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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사태가 여전히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계약 해지 선언한 멤버들은 여전히 침묵하고 있으며, 가처분 소송의 결론이 나올 수 있는 시기도 빨라야 7월 말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 가처분 소송의 결과가 결정적인 해답을 제시해 줄 것인지 의문스러운 상황입니다.
피프티 피프티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은 여전히 애매한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멤버들과 그들의 팀 이름조차 잘 알지 못하며, 음악적 활동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아직도 2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그들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피프티 피프티의 상황은 외부세력 논란과 별개로 돈 문제로 귀결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에 발생한 계약 갈등 이슈와는 조금 다른 정산 문제가 등장했습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변호인은 인터파크로부터 받은 선급금 90억에 대해 자금 흐름에 수상한 점이 있다고 지적하며, 소속사의 역량 부족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대중들의 비판은 성급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저작권 이슈도 큰 논란이었습니다. 피프티 피프티가 더기버스로부터 'Cupid'의 권한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이에 대한 반론이 나왔습니다. 더기버스는 자신들이 모든 권한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를 통해 피프티 피프티와의 갈등을 촉발시킨 원인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입장 차이가 피프티 피프티의 계약 해지 선언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홍준 대표는 외부세력에 의해 멤버들이 가스라이팅 된 것이라고 강조하며,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변호인은 이를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 사태의 결과는 당사자 간의 입장 차이와 오해들로 인해 복잡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